세계적인 마림비스트 아베게이코가 제주를 찾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양은권)은 25일 오후 7시 30분 마리비스트이자 작곡가인 아베게이코 교수를 초청해 타악기앙상블과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협연 무대를 마련한다.
아베게이코 교수는 독주와 함께 그녀의 제자들로 구성된 일본마림바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랍하챠투리안의 사브레댄스 등 4곡을 연주한다. 또 서귀포관악단 타악기앙상블도 참여해 일본과 제주의 음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국제 콩쿨 심사위원장인 아베게이코 교수는 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국제적 마림비스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림바를 새로운 솔로 악기로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다.(문의=064-76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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