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수비수 이광선과 정운이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
이광선은 지난 1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 전반 3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정운은 후반 34분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넣는 등 맹활약.
주변에선 “제주에 입단한 신입생들이 첫 경기부터 맹활약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겨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철벽 방어 뿐만 아니라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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