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동물위생시험소가 함께 하겠습니다’ 금년도 청렴도 1등급 고품질 행정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금년도 청렴행정 캐치프레이즈다.
2년 전 제주관광공사가 각 분야별로 제주도를 대표할 7대 명품을 선정했을 때 먹거리 중에 돼지고기와 말고기가 포함됐다. 이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에서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코스로 제주 흑돈이 선정됐다.
그런 우수한 축산물 생산관리와 축산산업의 결정적 서포팅을 하는 곳이 동물위생시험소다.
우선 최근 세기의 국가적 산업재앙이라 할 수 있는 고병원성AI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완벽차단과 청정화 유지 선제적 가축질병 진단체계를 갖추는 제주형방역시스템 구축, 그리고 국제수준에 걸 맞는 전 축산물의 생산가공 단계의 안전성과 적합성 검사, 연중 도축검사 포유류 78만건 가금류 560만건의 도축위생검사 처리한다.
또한 유기동물(개,고양이) 2300여 마리에 대해서 인도적 관리에서부터 민간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 전국에서 우수등급을 자랑하는 검사시스템과 역량을 갖추고 병성감정 의뢰 주요 산업동물 대한 연간 검사물량이 총 760여건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일반 산업피해 질병과 치료항생제 적응성 등 농가 소득에 직결되는 소모성질병 예찰 진단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 시험소의 전문 수의사는 도내 모든 양돈 및 양축 농가에서는 농장에 현저한 생산성 저하나 사료섭취량 감소, 원인모를 폐사축이 발생할 땐 언제라도 현장을 질병문제 해결에 진력하고 있다.
그것은 건강한 동물과 안전한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지키는 것이 곧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이요 청정제주의 가치를 키워가는 길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의 규정을 뛰어넘어 축산농가 및 반려동물과 수산양식업에 이르기까지 진정으로 고객중심의 도민이 감동하는 행정이 절실하며 여기 명실공이 희망과 신뢰의 동물위생 행정 무한서비스와 청렴행정 매뉴얼에 의한 차질 없는 공직수행에 그 소명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