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들에 대해 엄중한 처분을 예고.
원 지사는 15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일(업무)와 무관하게,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저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일벌백계로 가장 엄중하게 처분해야 된다”며 “범죄행위에 가까운 것들은 경고나 주의 정도로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강조.
주변에서는 “직원 간 몸싸움에다 공무원 신분으로 해서는 안되는 ‘저속한 댓글’로 고소·고발이 이뤄지는 등 제주도의 청렴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며 “원 지사가 어떤 처분을 내릴 지 지켜볼 일”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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