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4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모구리 야영장 인근 도로에서 5t 화물트럭과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함모(76)씨와 동승자 박모(65)씨가 중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