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었던 제주왕벚꽃축제 행사장을 올해부터는 다양해 여러 곳에서 분산 개최하고, 축제기간도 대폭 늘리는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
올해 제주왕벚꽃축제는 내달 1~10일까지 전농로와 제주대학교 입구,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명소에서 해당 장소의 특수성을 활용해 개최될 예정.
일각에서는 “이번 시도는 왕벚꽃축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분산 개최가 성과를 거두려면 개막행사가 열리는 전농로 주변에 불법노점상을 차단해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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