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4일 남의 감귤 과수원에서 감귤을 무단으로 가져가도록 한 혐의(절도)로 김모(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황모(43·여)씨의 감귤 과수원에서 지인 8명에게 자신의 과수원이라고 속여 시가 50만원 상당의 감귤을 따서 가져가도록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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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4일 남의 감귤 과수원에서 감귤을 무단으로 가져가도록 한 혐의(절도)로 김모(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황모(43·여)씨의 감귤 과수원에서 지인 8명에게 자신의 과수원이라고 속여 시가 50만원 상당의 감귤을 따서 가져가도록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