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안 대처능력 부족 등 ‘시스템 문제’로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온 제주시가 주요 현안이나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민원.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주요현안 대책회의’를 상설 운영키로 해 관심.
부시장이 주관이 되는 이 대책회의는 사안이 발생할 때 마다 수시로 관련 실.국.과장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신속한 대책을 모색할 예정.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 현안에 대한 제주시의 대응태세가 종전에 비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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