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통테마마을 연계 '특별 여름이벤트' 마련
농촌전통테마마을 연계 '특별 여름이벤트' 마련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제주군 관내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연계한 특별한 여름 이벤트가 펼쳐진다.
15일 남군에 따르면 관내 농촌전통마을은 모두 2곳.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2002년 지정)과 안덕면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2005년)이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정 고성준)은 오는 22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이 두 마을을 연계한 ‘고랑몰라, 봐사알주!! 평범한 제주여행은 싫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2~24일, 8월 2~4일, 5~7일, 19~21일, 26~28일 모두 5차례 이벤트에서 1일차는 ‘어멍아방잔치마을’에서, 2, 3일차는 ‘용왕난드르마을’에서 진행된다.
‘어멍아방잔치마을’에서는 말타기, 집줄놓기, ‘도전! 제주사투리’ 돼지고기 숯불구이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용왕난드르마을’에서는 소라잡기, 테우배낚시 및 바다유람, 감물염색문양찍기, 군산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항공료를 포함해 성인 25만원, 어린이 20만원(만 5세 미만은 항공료만 부담). 제주도민은 성인 6만원, 어린이 4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