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이 오는 16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한일친선협회와 공동으로 ‘일본 술 문화 소개와 시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이치로와 (주)쿠마가이 주류회사의 일본 술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일본 술 문화를 소개하고, 시음 및 일본 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본 토속주를 이용한 진역 진흥 등의 강연도 진행한다.
일본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본의 술 문화와 제주도 향토요리 문화와의 융합 가능성을 시도하고 나아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 064-71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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