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산업용 전력으로 적용 받게 돼 연간 1억여원의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컨벤션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일반용전력사용으로 분류된 반면 최근 한전 제주지사 서귀포지점이 COEX, BEXCO, EXCO 등 다른 지방 컨벤션센터와 같이 산업용 전력 수전을 허용, 15일부터 약 20% 안팎의 전력요금을 줄이게 됐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해 다른 지방 컨벤션센터와 형성성 문제 등을 산자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한국전력측과 절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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