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팀 랴오닝 홍윈이 지난해에 이어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랴오닝 홍윈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 간 제주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이번 전지훈련에선 마린 감독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지훈련 캠프장으로는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을 사용하고, 훈련기간 내 대구FC와 2차례, 제주FC와 2차례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랴오닝 홍윈은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지난해 2월(3~16일)과 올해 2월(12~28일)에 제주시를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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