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결과가 2일 알려지자 3일 기다렸다는 듯(?) 도청 국제자유도시계획과에 수 십 명의 민원인이 방문, 전화 민원도 이어지며 사실상 부서업무가 마비.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청회도 거치고, 읍면동별 지역주민 설명회도 실시할 계획으로 추가 민원을 접수한다”며 “반영 여부를 재차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
일각에서는 “재정비 계획은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분명히 희비가 엇갈리는 도민들이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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