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일 현금인출기에 놓인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6·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5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김모(60)씨가 깜빡 잊고 두고 간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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