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 제주 당근 소비촉진 운동 전개
농협 제주본부 제주 당근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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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제주농협조합공동법인과 제주 당근 성출하시기에 맞춰 당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하나로유통과 연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통합판촉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또 육지부 주요 언론사를 통해 제주 당근의 우수한 맛과 효능을 홍보,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제주지역 당근 재배면적은 1552ha로 현재 수확은 전체면적의 약 70%가 진행돼 다음달 중순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당근 도매가격(2월29일기준)은 상품기준 1만6275원으로 지난해 2월 평균보다 5%, 평년 2월 평균보다는 30% 낮게 형성되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당근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당근을 비롯한 제주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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