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장기침체의 끝자락에 진입했다는 긍정적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제주만큼은 회복 조짐이 없어 업계가 냉가슴.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이던 일본인들의 방한 수요가 올해 들어 한 자릿수로 줄어들며 ‘드디어 바닥을 쳤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제주만큼은 더욱 확대돼 반 토막난 실정이기 때문.
주변에선 “소폭이나마 회복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마케팅과 상품구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다시 세심히 검토해봐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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