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 등 준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제주는 1일 올해 ‘응답하라 1989! Again 1989! 우승 2016!’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이끌어 올해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제주는 이날 개막전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수송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는 여배우가 시축하는 것을 비롯해 추억의 주전부리,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응답하라 1989! 그때 그 추억으로~’, 김현 선수의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또 셔틀버스를 투입, 개막전부터 홈경기 때마다 제주시청 정문 및 한라대 정문 맞은편에서 경기시작 2시간 전에 출발한다.
한편, 2016K리그 클래식은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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