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건축허가와 관련한 ‘공무원 금품수수’ 녹음파일을 놓고 예비후보 간 공방전이 벌어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시 공무원노조가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선 눈길.
공무원노조는 29일 성명을 통해 “제주시 건축허가 부서는 건축심의에 관여할 여지가 거의 없는 데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춰져 담당 공무원이 경찰 조사를 받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
노조는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하고, 사법당국은 시일이 걸리더라도 이번 심의과정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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