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선망선단의 쌍끌이 조업으로 인해 제주 어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며 “제주 인근 해역에서 대형선망선단의 쌍끌이 조업을 전면 중단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정부 절충 및 해양수산부와의 협의와 수산업법 시행령 재개정을 통해 국토 최남단 마라도 해역을 포함한 대형 선망선단의 조업 금지구역을 제주 본도와의 거리 12km 이상으로 설정해 제주 어민들의 고충과 시름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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