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용 예비후보(국민의당, 제주시 을)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새누리당 양치석·현덕규·강영진 예비후보를 향해 공개 질의했다.
오 예비후보는 “원 지사가 3명의 예비후보와 문제의 사진들을 각각 촬영한 것인지 설명하고, 선거구 별로 1명씩만 촬영을 하고 현수막과 명함 등에 이용되고 있는지 경위를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 예비후보들은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도민들에게 당당한 처사인지 밝히고,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각각 활용해 선의의 선거운동에 나설 의향은 없는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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