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제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함께 이를 전담할 ‘제주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 혁신도시 주민 수는 2030년 목표 인구 5000명의 24% 수준인 2000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지역 인재 채용률은 10,3%로 전국 평균(13,3%) 대비 3%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혁신도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 만큼 제주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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