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시네마 두 번째 프로젝트 ‘레터스 투 갓’ 개봉

소아암 소년이 천국으로 보내는 감동의 메시지를 다룬 영화 ‘레터스 투 갓(Letters To God·감독 데이빗 닉슨·페트릭 더그티)’이 제주에서 상영된다.
제주CBS는 지난해 11월 영화 ‘프리덤’에 이어 ‘CBS 시네마’ 두 번째 프로젝트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소아암에 걸린 한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 그리고 그로 인해 희망을 전달받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투병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더 생각한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25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와 서귀포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064-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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