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3억1000만원ㆍ특별 14억 증가
북제주군은 3279억원으로 2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북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군의 편성한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17억1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억1000만원이 증가한 3047억원, 특별회계는 14억원이 증가한 232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증감요인은 2004년도 회계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41억6000만원과 지난해 미교부 지방교부세 3억3300만원, 소규모택지조성사업 잔여토지매각 1억2600만원이 주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군은 민선3기 주요시책사업인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 지방비 부담분 17억7900만원, 어촌민속관 건립사업 미계상 보조금 15억원을 군비로 충당하고 세화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비, 함덕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비 등에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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