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가 성산과 대정을 잇는 서귀포 중산간 지역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는 동부지역과 서부지역간의 긴 거리로 인해 주민들 간 교류가 단절되고 각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연계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1115, 1132 지방도를 확장·정비해 서귀포의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의 건설을 추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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