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인기'
서귀포자연휴양림 '인기'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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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만1865명…작년 비해 84% 증가

서귀포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이 곳을 찾은 인원은 1만186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6418명에 비해 85%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이용금액도 전년 2671만원에서 5060만원으로 89% 증가했다. 객실이용 실적도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2372실로 집계됐다.

이처럼 서귀포자연휴양림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세미나, 단체야유회 등의 적지로 부각되면서 도내외 기업체, 자생단체 등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국 유일의 712종에 달하는 난대.한대.열대수종으로 어우러진 생태관찰학습을 위해 각급 학교의 생태학습장으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곳만이 갖는 독특하고 다양한 식생과 모기 없는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의 예약이 쇄도, 8월말까지 모든 객실과 세미나실 등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서귀포시도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확충을 위해 취사장과 화장실신축 설계완료 및 평상.자동출입센서기 설계완료해 발주 의뢰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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