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부자가 아니어도 공직선거에 나설 수 있어야 하며, 우선 지방의회 광역의원이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은 공직선거가 돈이 웬만큼 있는 부자들이 출마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으며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기 위해서는 부자가 아니더라도 공직선거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지방광역의원에 대한 후원회제도를 개방한다면 정치자금의 투명화를 통해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 지방 정치 지망생의 발굴과 여성 정치인의 역할 강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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