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관련해 전국선거구(246)의 1.2%인 3개 선거구에 불과한 제주지역 예비후보 경쟁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눈길.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총 28명으로 경쟁률은 9.3대1로 1위. 뒤를 이어 세종 8.0대1, 대전이 7.5대 1, 서울과 인천이 6.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은 5.6대1을 기록.
일각에서는 “좁은 제주지역에 총선 예비후보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정당별 본선 후보들이 빨리 가려졌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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