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꿈 꽃피우는 꿈나무 되길”
“반드시 꿈 꽃피우는 꿈나무 되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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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본사 회장 나눔계속
모교 등 5개교 장학금 수여
▲ 본지 장동훈 회장이 지난 5일 한림공고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임 기자
▲ 본지 장동훈 회장이 지난 5일 재릉초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문정임 기자

본 지 장동훈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4일과 5일 재릉초와 노형초, 해안초, 한림중, 한림공고 등 5개교 졸업생 12명에게 총 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모교인 재릉초와 한림공고를 직접 방문해 5명의 졸업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에서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반드시 꿈을 꽃 피우는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나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이들이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라"고 격려했다.

장 회장은 앞서 지난달 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제주에서 43번째, 전국에서는 1024번째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장 회장은 "이웃을 돕는 것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가까운 곳에서부터 도움을 실천하기 위해 내 모교,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학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 회장은 재릉초와 한림중, 한림공고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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