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정정숙 회장이 2일 서울 스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따르면 정 회장은 1989년부터 26년간 나눔 실천으로 8000여시간의 봉사활동 참여해 왔으며 37개팀의 리더로서 연간 450여회·4000여명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제주양로원 등 10여개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와 더불어 매년 자원봉사 참여율을 5%씩 높이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확충에 노력해오고 있다.
정정숙 회장은 “‘자원봉사는 사회를 움직이게하는 에너지’라는 신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신명나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