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보건소가 운영하는 태극권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태극권 건강강좌에는 고혈압 환자 15명, 관절염 13명, 당뇨 3명, 기타질환 10명 등 대부분 만성질환 보유자들이 참가, 건강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북군보건소는 다음달 중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개선상태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강좌를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극권 건강강좌는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월·수·금 일주일에 3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