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 연휴 첫 날인 6일은 제주아트센터에서 ‘조항조&김용임 콘서트’,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홍경민 콘서트 위드 써니데이즈’가 도민들과 만난다.
또 문예회관에서는 ‘문예회관 소장 작품 회화전’과 ‘제주환경 보호 사진전’, 저지예술인 마을 먹글이 있는 집에서는 ‘제주해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지정 기념전’이 마련된다.
제주목관아는 7일부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8일부터 9일까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무료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9일까지 청소년 문화카페 생NE행에서 열리는 고영일-고경대 제주사진전 ‘부전자전’은 부자(父子)가 40여년의 시차를 두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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