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무료요양시설 등 미선자치이후 5배 증가
북군, 무료요양시설 등 미선자치이후 5배 증가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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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북군

북제주군 관내 무료요양시설과 전문요양시설, 실비요양시설 등이 민선자치 10년 동안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북군에 따르면 1995년 당시 무료요양시설 1개소와 무료양로시설 1개소이던 노인요양시설이 현재 무료요양시설 3개소, 전문요양시설 1개소, 실비요양시설 2개소, 재가복지시설 3개소 등으로 확충됐다.

이에 따라 지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노인 420여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힌 셈이다.
또한 10년 전 재가시설 1개소도 마련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현재 단기보호센터 1개소와 가정봉사원파견센터 1개소가 있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노인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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