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지역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풀뿌리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지원자금의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다” 면서 “제주지역 차원에서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행정기관 출연금과 민간출연금, 개발공사 수익금등으로 500억 원 규모의 ‘풀뿌리 펀드’를 조성, 소상공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자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에 따르면 ‘풀뿌리 펀드’는 기존 정책자금에서 소외되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되며, 중소자영업자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대학생 창업투자지원, 마을기업, 공동체기업 등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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