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제주청소년쉼터와 성지청소년쉼터 등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눈길.
이 교육감은 이날 쉼터 관계자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학교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거듭 전한 것으로 확인.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교육감이 의례적으로 찾는 많은 곳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하필 청소년 시설을 이틀에 걸쳐 찾은 것은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의 표명인 동시에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의 표현일 것”이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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