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2일 미래비전연구용역 수립 보고회를 개최, 모호한 방향설정 문제와 1차 산업, 교육, 복지 등에 대해 수정·보완을 요구하며 용역 마무리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이선화 의원은 “연구진들의 노고는 인정한다”면서 “빨리 끝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에 마무리를 연기해야 한다”고 피력.
이에 제주도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각종 종합계획을 지침변경 등을 통해 비전이 충분히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보고서 제출 후 2주 동안 검수를 통해 수정·보완이 가능하다”며 의회의 연장 요구를 일축.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