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3개 단체장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해 이달 1일~내달 4일까지 주 3회 1일 명예동장제를 운영해 눈길.
명예동장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간 가교 역할.
일각에서는 “명예동장제는 지역주민들의 동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위해서는 위촉 대상을 단체장에 국한하지 말고 주민들 신망을 받는 인사로 확대하는 것이 제도 활성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