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0만명 돌파
입장료 수입도 ‘솔솔’
웰빙에 대한 사회전반의 욕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봉개 절물휴양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제주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절물휴양림 이용객이 10만83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997명보다 2만7000명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장료.시설 사용료 등 수입도 지난해 9030만원에서 1억200만원대로 증가했다.
특히 쾌적한 휴양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취사행위를 전면 금지한 지난달 이용객수도 지난해보다 1만명 이상 증가, 취사행위 금지가 이용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시는 주40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휴양림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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