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야간 및 새벽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좌읍 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예비후보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시 화북동에서 서귀포시 법환동까지 도로명이 ‘일주동로’ 중 구좌읍지역만 가로등 설치가 안 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면서 “구좌지역의 경우 지난해 2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사고의 경우도 6건이나 발생하는 등 야간 및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로등의 시설 및 관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로 제주시 행정당국의 발 빠른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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