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폭설 사태로 인해 벌어진 공항 주변 교통악화 개선책 중 하나로 서귀포 공항터미널을 ‘돌출 발언’성으로 언급해 주목.
원 지사는 27일 공항공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항주변 복합환승센터 설립, 서귀포 공항터미널 추진, 공항주변 전천후 교통망 구축 등 제주도와 공항공사가 함께 검토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 나가자”고 제안.
제주도 관계자는 “서귀포 공항터미널의 개념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지만, 지사님이 일단 말을 꺼냈으니 관련 실국에서 검토해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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