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존재이유 보여줬다”
“공무원 존재이유 보여줬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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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2년만의 폭설로 인해 공항 체류객 대책 등 제주도 재난대응체계에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드러난 가운데 제주시 공무원들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돋보였다는 평가.

제주시는 지난 23~25일까지 민원 등 필수인력을 제외한 직원들을 동원해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으로 시민보행 불편을 최소화.

일각에서는 “평소에는 공무원들 역할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재난이 닥치니까 존재의 이유를 알겠더라”며 “잘 키운 공무원 한명이 시민 수천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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