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올해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첫 시작으로 1월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 전시해설 프로그램(27일)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7시까지 큐레이터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월과 2월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제주’라는 대주제로 김성태 학예연구실장·오연숙학예사와 함께 동북아시아 해양교류, 제주의 선사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능하며, 박물관 관람시간도 오후 9시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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