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산물 유통실태 조사 및 유명축제벤치마킹을 위한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의 출장을 놓고 부적절 처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의 밀실행정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
26일 제주도의회 총무과 관계자는 “농수축위가 출장을 떠난 건 사실”이라면서도 “출장 세부일정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피력.
이에 도민사회 일각에선 “이번 출장이 적절했다면 일정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뭐냐”면서 “결국이 같은 ‘밀실행정’이 도민들의 오해와 불신을 낳고 선의의 피해자들을 양산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일침.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