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기 갑)가 기존 하천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신도시와 신도시 개발부지 사이의 미개발 토지가 도로망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개발·분양되면서 도시 녹지지역 확보와 제주시 전체의 친환경 도시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기존 20% 공공용 토지제공 의무에 10%를 추가해 제주도가 대체용 토지로 소유하고 하천주변 토지수용에 따른 대체 토지 제공하는 등의 하천주변의 피해주민 불만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