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제주지역 대설특보와 한파주의보로 인한 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에 체류중인 관광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23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재난 상황을 공유받음에 따라 공항에 체류중인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담요 175매를 우선 전달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폭설로 인한 긴급구호를 위해 필요시 응급구호품 400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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