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폭설과 한파로 고립된 제주국제공항 및 주변 공공 시설물 등에 재난대비 비상 매뉴얼 확대 적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폭설이 내린 해태동산의 경우 도로 경사도가 높아 공항에 몰린 채 갇혀버린 자동차가 뒤엉켜 공항이 마비되는 고립무원 사태의 원인이 됐다”며 “기상 악화 등 재난사태에 대비하는 ‘공공 시설물의 재난대비 비상메뉴얼’을 공항 뿐 아니라 주변 도로 및 환경에도 확대 적용·관리해야 하며 필요한 관련법과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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