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덕규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가 제주어업관리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4년 4월 제주어업관리사무소가 개소된 이래 제주해역에서의 불법조업 단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는 있지만 아직도 제주도 어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제주도민들에게 황금어장인 ‘제주바당’을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현재 동해어업관리단의 예하 기관으로 소속된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어업관리단’으로 승격, 제주해역의 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조업을 반드시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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