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애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노형동 태희빌딩에서 진행된 개소식에서 “힘겨운 도민들의 삶의 무게를 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과연 무엇인지 차근차근 챙기고 제시하겠다”며 “정치인들이 헛공약을 남발하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반복하는 것이 정치현실이라면 저는 현실을 깨고 도민들에게 주권을 되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난개발로 제주가 어지럽게 파헤쳐지고 중국자본으로 인해 도민들이 하와이 원주민처럼 전락하는 불행한 사태를 정책과 입법을 통해 막아내고, 도민들의 이익을 헤치는 어떤 세력도 물러나게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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