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도로 123.km 확충
북군, 도로 123.km 확충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은 지난 10년간 관내 지방도로 구축사업에 총 1765억원을 투입 총 26노선 123.3㎞를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군은 9일 기간산업의 동맥인 군도, 농어촌도로, 농로 등 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개발과 농어촌소득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북군은 민선 첫 단계 사업인 김녕∼시흥간 군도개발 15.8㎞를 시작으로 광령∼저지간 군도개발 14.3㎞, 옹포∼귀덕간 군도개발 7.3㎞, 함덕∼산굼부리간 3.5㎞ 등 지방도로개설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북군은 대 중앙절충 노력을 통해 투자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안전한 도로확충을 우해 자연생태계와 환경피해를 최소화에 중점을 둬 왔다.

한편 북군은 앞으로 보행자와 장애인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도로 안전시설을 확대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로의 시설개량, 집중호우에 대한 대책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