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체비지 113필지 매각에 착수한 제주시는 얼마나 많은 수요자가 체비지 매입에 나설지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 역력.
특히 제주시는 최근 최악의 경기침체를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분양에 나선 시민복지타운 주거용지 등도 현재 22필지가 남아 있는 등 체비지 매각 여건이 나빠 이 같은 제반여건들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에 관심을 집중.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제주시내에 주거여건은 가장 양호한 지역”이라고 체비지 매각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문제는 앞으로 1~2년 사이에 삼화지구와 아라지구 등 곳곳에서 너무 많은 주거용지들이 공급된다는 졈고 기대반 우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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