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상인들이 제주시 광양지하상가 건설, 대형 쇼핑센터 입점 등에 따른 지역상권 위축을 우려하며 제주도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면서 주목.
제주지역상권보호대책위원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원도심은 이미 행정의 대책 없는 도시개발로 쓸모없는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
주변에선 “대기업과 공기업 면세점은 물론 대규모 개발에 따른 대형 쇼핑시설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게 어제오늘이 아니지 않느냐”며 “바람 앞에 놓인 촛불이나 다름없는 상인들의 보호방안은 벌써 나왔어야 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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